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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혼하자” 말보다 먼저 해라…빈털터리로 헤어지지 않는 법 유료 전용
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한 부부는 총 19만3700쌍. 이 중 절반에 가까운 9만2000쌍이 이혼했다.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과 한 가족이 된다는 게 쉽지 않다는 증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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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10주기 보도, 의미와 문제의식 더 담았어야
━ 독자위원회 |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9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(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)가 지난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 독자위원들은 4월 한 달간 중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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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컷칼럼] “언제 어디서 칼부림 나도 이상할 것 없는 현실”
━ 진주 안인득 사건 재판서 드러난 위험 환자 관리 실태〉 ■ 「 학계·법조계 지원한 피해 가족 소송서 “국가 4억원 배상” 판결 “윗집서 곰팡이 던진다”며 잇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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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언제 어디서 칼부림 나도 이상할 것 없는 현실” [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]
━ 〈진주 안인득 사건 재판서 드러난 위험 환자 관리 실태〉 ■ 「 학계·법조계 지원한 피해 가족 소송서 “국가 4억원 배상” 판결 “윗집서 곰팡이 던진다”며 잇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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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텔 주방장 상주? 편의점서 끼니 때운다"…호화 실버타운 뭔일
지난 2019년 입주를 시작한 동백 스프링카운티자이는 1300여세대의 대단지 민간 노인복지주택(실버타운)이다. 대형병원과 연계한 최첨단 의료 서비스와 영화관·노래방 등 각종 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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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현호의 법과 삶] 인간은 사후에도 존엄하다
신현호 변호사·법학박사 억울한 죽음은 없어야 한다. 죽음은 생물학적 문제가 아니라 법적 권리이다. 우리 국민 상당수는 산업재해보험·공무원연금·사학연금·상해보험·생명보험·공제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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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자 다 그래"…性스캔들에도 트럼프 OK, 바이든 NO한 여성들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6일(현지시간) 미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관중석 팬들을 향해 미소를 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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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독립유공자 예우 안 하면, 한국 위기 때 누가 돕겠나 [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]
━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외국인 독립유공자 예우에 보다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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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 '자동항해술' 이용 척추수술 위험성 줄인다
척추수술에 자동항해술(컴퓨터 내비게이션)이 등장했다. 나사못과 금속막대로 뼈를 붙이는 척추불안증 고정술은 수술 결과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낮은 수술. 최근 인천 I병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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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중앙일보 外
중앙일보 ◆보임 ▶사업담당 이종우 ▶광고담당 마성호 ▶뉴미디어담당 겸 뉴미디어팀장 김춘식 ▶사업담당 부국장 표재용 ▶광고데스크 겸 전략광고팀장 이용희 ▶광고지원팀장 권완근 ▶재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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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즈메디 노성일 이사장 5억원대 피소
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인 노성일씨가 5억원대 피소를 당했다. 재일교포 사업가 한모(51)씨와 장모(48)씨는 29일 "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'임신을 시켜주겠다'면서 불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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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후 4일만에 숨진 아들...검사소홀 의료진에 50% 배상책임
인천지방법원 전경 임신 기간에 진찰을 하면서 엄마 뱃속 아기의 선천성 질환을 발견하지 못한 의료진에게 50%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. 이 아기는 태어난 지 사흘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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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명 희생 뒤에야 매뉴얼 지키는 경찰
━ [이슈추적] 진주 무차별 살인범 진주시 아파트 방화·살인 참사 현장에 주민 등이 가져온 하얀 국화가 쌓이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에 잡혀갔는데 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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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죄수 5명 동시 XX 행위" 美 발칵···女교도관 500명 소송전
[중앙포토] "남성 죄수 5명이 동시에 성기를 드러내고 여성인 나를 향해 XX 행위를 한 적이 있다. 그들을 제재하고 징계해야 다른 이들이 비슷한 행위를 하는 걸 막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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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핫뉴스] G7ㆍ나토정상회의…민선8기 임기 시작(27~6월3일)
6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나토 정상회의 #G7 정상회의 #제2 연평해전 #누리호 큐브위성 #임산부 교통비 #장마 #양파 #민선 8기 #윔블던 테니스대회 #9월 모의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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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‘입학취소’ 조민…한동훈은 의혹벗고,러시아는 퇴출(4~9일)
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공매도 #유류세 #김여정 #북한 ICBM #조민 #소비자물가 #국가부채 #북악산 #러시아 침공 #제주 녹지국제병원 #윤석열 #대통령 집무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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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·의원에 자녀 청첩장 돌린 보건소장 정직처분 정당
자신이 관리·감독하는 병·의원에 자녀 결혼식 청첩장을 보낸 보건소장에 대한 정직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.청주지법 행정부(양태경 부장판사)는 6일 충북지역 전 보건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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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0년 전 부상 1200만 달러 승소"
20대 한인 남성이 교통사고를 당한 지 10년 만에 최소 1200만 달러 이상 거액의 보상을 받게 됐다.교통사고 피해자 김모(23)씨의 변호를 맡은 이제영(사진) 변호사측은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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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들이 기념 동전 삼켰다"…한인 부부, 동물원 제소
한인 부부가 브롱스동물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.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1센트짜리 동전을 세 살 된 아들이 받아 삼키는 바람에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는 이유에서다. 뉴욕포스트는 이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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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메르스 초기대응 부실 책임’ 정부 상대 첫 소송 제기
중동호흡기증후군(메르스) 확산을 막지 못한 정부를 상대로 첫 소송이 제기됐다. 법무법인 한길의 문정구 변호사는 “메르스 환자가 거쳐 간 병원과 의료기관을 늑장 공개했다”며 정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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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&J 인공 고관절 결함, 한인들도 손배 소송
세계 최대 의료용품 업체 존슨앤존슨(J&J)의 인공고관절 제품 결함에 대한 한인들의 손해배상 소송도 잇따르고 있다. 김모(50)씨는 지난달 20일 연방법원 오하이오 서부지법에 J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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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치 않은 생일 파티에 패닉”... 美 직원에 5억6000만원 배상 판결
미국 켄터키주의 한 남성이 원치 않은 생일 파티로 심리적 패닉에 빠졌다며 소송을 내 45만 달러(약 5억6000만원)를 배상받게 됐다. 18일 BBC 보도에 따르면 케빈 버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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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정·최용석·공석환씨…줄줄이 ‘벤처호’에 승선
''오렌지’색에 더 매력 느껴 판사, 검사, 변호사 등 법조인을 대변하는 색깔은 판사들이 입는 ''법복’의 검정색이다. 법조인들은 그동안 사고(思考)와 행동반경 면에서 ‘권위’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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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빈슨 소송서 vCJD 언급 안 돼”
MBC PD수첩 ‘미국산 쇠고기’ 편의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미국 여성 환자 아레사 빈슨의 유족이 현지 의료진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자료를 확보